사실 몇 년 전에 유튜브 애드센스가 승인되었다가 그냥 방치하는 바람에 승인 중지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모바일 게임 영상 몇 개 올리고 수익이 창출될 리가 만무했던 거죠
구독자도 없었고 그냥 혼자 재미삼아 한다는것이 정말 재미 삼아가 되어버린 케이스입니다
각설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맛집 포스팅을 살려보고자 티스토리로 이사한 지 이틀...
(에버노트를 사용하여 글을 하나하나 옮기다 보니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티스토리도 오픈만 해 놓은 상태라 사진 5개가 전부인 블로그였습니다. 그래도 맛집 포스팅을 옮기고 보니
전체 포스팅수 22개가 되었네요 오호라...
다시 애드센스를 신청하려 많은 분들이 패스했던 과거 승인기준을 살펴보았습니다
전체 포스팅이 50개를 넘어야 한다, 포스팅당 글자수는 1000자를 넘어야한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 90일이 지나야 한다, 방문자수가 하루 100명 이상 이어야 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부합되는 조건이 딱 하나
바로 블로그를 개설한 지 90일이 지난 것뿐이었으니 당연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며 애드센스를 신청하였습니다만
이게 웬일... 신청 후 반나절만에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제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블로그 개설한지 6년 넘었고, 토탈 방문자수 500(하루에 0명인 경우가 많음),
전체 포스팅 글 22개, 글자 수는 아주 짧지도 길지도 않음, 카테고리 한 개를 정해서 몰빵 포스팅
이런 상황에서 애드센스가 승인 난 것이었습니다. 뭔가 운이 좋았던 것 같긴 하지만
저처럼 애드센스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의 승인기준을 올려봅니다
이제 애드센스도 승인되었고 블로그를 다시는 방치해서는 안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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